부영그룹은 ESG경영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거사다리’ 역할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육영사업’과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위한 ‘나라사랑’ 사회공헌 활동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 100여 곳을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증한 교육 및 문화·복지시설은 130여 곳에 이른다.
또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래 인재 육영사업은 해외에서도 활발하다. 지금까지 동남아시아, 남미 국가 등 26개국에 디지털피아노 약 7만여 대와 칠판 60만여 개를 기증했으며,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600여 곳에 초등교 건립을 지원했다.
부영그룹은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나라사랑’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 회장이 직접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다양한 역사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 밖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도 다양하게 펼친다.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후원한 누적금액은 약 61억원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창립 이후부터 어려운 곳에 희망의 손길을 선뜻 내밀어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