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살균·세정 효과 ‘물로 만든 소독제’

입력
2022.07.22 01:20
[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이래에프엔씨

지난 20년간 친환경 제품과 개인 위생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는 이래에프엔씨(대표 이승열)가 순수한 물로 만든 소독제인 테라워터 알칼리이온수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들은 에탄올을 사용하여 피부 백화 및 피부 손상을 부를 수 있고, 제품 속에 전해질이 함께 혼입되어 알러지 및 인체 손상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래에프엔씨 관계자는 “강알칼리·강산성으로 이온화된 물은 바이러스만을 살균하고 다시 중성화된 물로 환원되는 원리를 적용한 제품이어서 피부에 닫자마자 살균 후 중성화돼 피부 손상이 없다. 또 전해질이 혼입되지 않는 원리를 적용해 알러지 유발도 없는 친환경제품이다”며 “냄새의 원인균들을 함께 살균해 탈취효과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이온화된 물은 표면장력이 물보다 작아 친환경 세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독·탈취·세정을 겸한 제품이어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가정생활에 폭 넓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애완용 탈취 소독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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