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1932년) 분리됐던 서울 창경궁(왼쪽)과 종묘(오른쪽)가 90년 만에 다시 연결됐다. 서울시는 20일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율곡로(지하) 위로 복원된 503m의 궁궐 담장과 8,000㎡의 녹지 공간을 공개했다. 시민개방은 22일부터.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