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스코리아 5인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NFT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9일 오전 글로벌 이앤비 측은 "갤럭시아에스엠과 함께 중대형견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NFT 'Together'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판매수익금은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NFT는 '함께하면 더욱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2021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 '선' 최미나수·김수진, '미' 정도희·조민지가 참여했다.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미스코리아는 유기견 후원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NFT는 단체 프리미엄 상품 1개와 미스코리아 일반 상품 5개로 구성돼 있다. 2021년 미스코리아 5명과 (사)동물권행동 카라 그리고 김도원 사진작가가 힘을 모았다. 오는 19일부터 NFT 플랫폼 '메타 갤럭시아'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상품은 미스코리아와 유기견이 함께한 단체 사진 1장과 미스코리아 개인 사진 1장씩 총 6장, 일반 상품은 단체 사진 1장과 개인 사진 2장,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의 권리를 대변하여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다. 반려동물, 농장동물, 전시·야생동물 등 국내의 모든 동물을 위해 활동하며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와 동물이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법·정책 활동, 교육과 아카이빙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사회공헌 NFT는 스포츠 컨텐츠의 디지털 자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갤럭시아에스엠에 의해 기획됐다. 이반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MZ세대의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