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메이크업…선예, '제뉴인'으로 뽐낼 매력

입력
2022.07.16 11:16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돌아온다. 그는 새 앨범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선예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Genuine)'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독특한 양 갈래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메이크업, 당당한 포즈가 시선을 모은다. 눈 주변을 장식한 화려한 큐빅, 오묘한 색의 컬러 렌즈는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선예는 오는 26일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을 발표하고 솔로 데뷔에 나선다. 그는 새 앨범을 통해 현재 모습 속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진실되게 꺼내어보려 노력했다. 타이틀곡 '저스트 어 댄서(Just A Dancer)'를 비롯해 '제뉴인', '글래스 하트(Glass Heart)', '나우 아이 프라이(Now I Fly)', '베스트 띵(Best Thing)'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저스트 어 댄서'는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예술가로서 선예의 본능과 자신감 있는 모습, 자신다운 춤을 추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선예는 수록곡 '글래스 하트'를 오는 19일 리드 싱글로 선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6시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을 발매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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