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의 컬쳐라이브, 루이스 웨인 전시회 만난다

입력
2022.07.15 09:37
오늘(1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루이스 웨인 전시회 다룰 예정
한국 최초로 개최된다는 의미 깊어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영국 작가 루이스 웨인의 삶 속으로 떠난다.

1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영국의 국보급 화가라 불리는 루이스 웨인 전과 만난다.

루이스 웨인은 영국에서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빅토리아 시대 당시 의인화된 고양이 그림을 통해 유럽 전역에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동물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그는 동물권 향상을 위해 앞장섰고 애묘 문화가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 최초로 개최되며 원화와 오리지널 판화, 미디어아트 등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박기웅은 루이스 웨인의 작품 세계에 대해 다양하고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가이자 엔터테이너로 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해 온 박기웅은 매 방송마다 특별한 관점을 선사하며 각광받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방송이다. 매회 티켓 매진 및 신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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