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스우파' 출연 후 인기 급상승…누리는 사람 따로 있다" ('라스')

입력
2022.07.12 18:16
허니제이, '라디오스타' 출연
박재범 미담 방출 예고

댄서 허니제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후 자신의 인기가 크게 늘었다고 밝힌다.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가 따로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하는 '왜 춤 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허니제이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자신이 속한 댄스 크루 홀리뱅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며 주목받았다. 무대에 올랐을 때 뛰어난 댄스 실력과 카리스마를 뽐내고 다른 곳에서 반전 애교를 드러내는 등 대중에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후 자신의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밝혀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오랜 절친인 가수 박재범을 언급한다. 그는 "나이도 같고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면서 절친이 됐다"고 밝힌다. 또한 박재범이 설립한 소속사 아티스트로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말한다.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여하는 동안 박재범에게 도움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미담을 방출한다. 대학 축제에 열기를 더했던 박재범과의 '몸매'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한다.

허니제이가 밝히는 10년 절친 박재범의 훈훈한 미담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