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일 국가보훈처 차장(차관급)에 윤종진(55)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내정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윤 신임 차장은 연세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1년 행정고시(3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자치부 대변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중 대통령실 인사혁신비서관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및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