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스태프들을 위한 진수성찬을 선물하면서 미담을 양산한다.
오는 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6회에서는 송가인이 스태프들과 함께 한정식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전주 공연을 앞둔 송가인과 그의 스태프들은 리허설에 앞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전주의 한 한정식 집을 찾는다. 송가인의 매니저는 먹티스트 천뚱을 떠올리게 하는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매니저는 늘 소지하고 다니는 특별한 물건을 꺼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송가인과 그의 스태프들은 수십 가지 반찬으로 가득 차려진 진수성찬을 만끽한다.
그런가 하면 매니저는 송가인 팀의 식비로 3~4개월 만에 수천만 원이 넘는 식비를 지불했다고 밝혀 상상 이상의 스케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낌없이 주는 송가인의 미담 릴레이가 이어진다.
앞서 한 방송을 통해 송가인의 스태프 사랑이 전해진 바 있다. 송가인은 실제로 후배 가수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스태프들에게 집안 살림, 치과 치료, 천만 원 단위가 넘어가는 식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히며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