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배송 지연에 거대한 ‘낫 소 미니’ 퍼즐 선물

입력
2022.07.01 13:30

독특한 감성으로 소형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니(MINI)가 위트 넘치는 선물을 공개했다.

미니는 최근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이 겪고 있는 문제, 즉 반도체 및 부품 공급 난항 및 여러 문제로 인해 차량의 배송 지연을 겪고 있다.

불가피한 상황, 그리고 브랜드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이 쌓이는 건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미니의 미국 법인(MINI USA)가 고객들의 화를 달랠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바로 ‘낫 소 미니(Not so MINI)’로 불리는 거대한 퍼즐이 그 주인공이다. 해당 퍼즐을 통해 배송 지연 기간 동은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고객들이 개인, 혹은 가족과 함께 퍼즐을 맞추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퍼즐의 크기를 무척 거대하게 제작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미니는 향후 다채로운 퍼즐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개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