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2010년 카카오톡을 출시, 국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바꾸고, 페이와 모빌리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켰다. 또한 게임, 웹툰, 미디어 등 콘텐츠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여가를 즐겁고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헬스케어 및 AI 기술 투자, ESG 활동 등을 통해 이용자 삶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며 사람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카카오만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위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후 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의 의지를 담은 ‘Active Green initiative’를 발표했다. 자사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차원을 넘어,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넷제로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행동 참여 프로젝트 ‘모두의행동’을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 캠페인 주제는 ‘그린 디지털’로,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행동미션으로 제안한다.
이 밖에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소통을 돕기 위한 ‘소신상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프로젝트의 첫발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선정했으며, 파일럿 시행 대상으로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선정해 내달 중순부터 프로그램에 본격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