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화장실만 7개"…신주아, 태국 사업가와 결혼 후 일상 어떨까 ('대한외국인')

입력
2022.06.28 18:28
김소현·신주아·강혜진, '대한외국인' 출연
달콤한 결혼 생활 중인 신주아

배우 신주아가 태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태국 집에 화장실만 7개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각 분야의 퀸들을 모은 '퀸들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소현 신주아 강혜진(헤이지니)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부팀장으로는 나태주가 함께한다.

신주아는 2014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한 후 태국에서 결혼 생활을 하는 중이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수영장과 골프장이 있는 저택이 공개돼 럭셔리 태국 라이프로 화제를 모았다.

'대한외국인'에서도 신주아의 태국 집에 출연진의 관심이 집중된다. MC 박명수가 "집에 화장실이 몇 개냐"고 묻자 신주아는 숫자를 세기 시작한다. 이를 본 게스트 강혜진은 "그걸 세셔야 하는구나"라며 놀라워한다. 이어 신주아는 "태국 집에 화장실만 7개다"라고 밝힌다.

박명수는 신주아에게 "한국 남자와 태국 남자의 다른 점이 있느냐"고 묻기도 한다. 질문을 받은 신주아는 "태국 남자라고 해서 다른 게 아니라 이 남자라서 다르다"고 답한다. 8년 차 부부임에도 여전히 달콤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음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신주아의 퀴즈 도전기는 29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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