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가 내린 15일 국회 경내에 조성된 '생생텃밭'에서 상추, 방울토마토, 쑥갓 등 다양한 채소들이 자라고 있다. 2016년 6월 30일 국회의원들은 여야 협력과 도농 상생, 국민 소통의 취지를 담아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고, 이름표도 달았다. 그 어느 때보다 상생의 정치가 절실한 지금 국회가 텃밭 조성의 취지를 살려 협치에 나서주길 기대해 본다. 고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