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IT기업 최초로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를 선임했다.
디지털 접근성은 웹, 모바일 등의 공간에서 누구나 동등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위해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지난 4월 기후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Active Green initiative’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넷제로(Net-ZERO)를 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의 넷제로는 오는 2040년까지 이산화탄소 등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6대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카카오의 기술, 서비스, 정책을 통해 흡수하는 배출량을 동일하게 만들어 순배출량을 0이 되게 한다는 의미다. 카카오는 이와 함께 ▲카카오 안에서 : 카카오 내부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 ▲카카오를 통해 : 카카오의 파트너/이용자들이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친환경에 기여▲카카오와 함께 :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을 실천한다는 ‘Active Green initiative’ 3원칙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환경에 기여하고 있는 현황과 관련 정보를 ‘Kakao Carbon Index(카카오 탄소지수)’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체계적인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RE100’과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도 가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