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폐목재 야적장서 화재...현재 잔불 정리 중

입력
2022.06.06 09:47


5일 오후 11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대부분 진화를 마치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 야적장에는 6,000톤 정도의 폐목재가 쌓여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을 파악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로 하향해 잔불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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