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현 영양군수) 국민의힘 영양군수 당선인은 "군민들의 아낌없는 뜨거운 지지와 격려, 그리고 영양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열정으로 이번 6. 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는 영광을 얻게 됐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지해 주시고, 올바른 선택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오 당선인은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된 것은 그동안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영양 혁신의 꿈을 이루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이제 영양의 혁신을 향한 여정은 시작되었으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삶을 돌아보고, 가장 앞장서서 영양군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예산 5,000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000만원,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며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김상선 후보님과 지지자분들의 마음도 깊이 헤아려, 군정의 동반자로서 함께 화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