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년 4개월 만에 우승한 지은희(36)가 세계랭킹 55위로 뛰어올랐다.
31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은희는 지난주보다 무려 28계단 상승했다.
지은희는 30일 뱅크 오브 호프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지난 2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정윤지(22)는 41계단 뛴 99위에 올랐다.
고진영(27)은 여전히 1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