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공식 파트너가 됐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는 30일 파주NFC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기네스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댄 해밀턴 디아지오코리아 대표,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황의조, 황인범 선수가 참석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25년까지 5월까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류 부분 공식 파트너로 경기장 보드 광고권과 축구대표팀의 집합적 초상권 활용 및 명칭 사용권 등을 가진다.
또한 기네스는 대한축구협회 주최 대표팀 경기 시 운동장 안의 펍에 기네스 맥주를 제공하고 자사 고객들이 운동장에 도착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댄 해밀턴 대표는 “기네스가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대표팀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로 스타우트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며 150여 개국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적의 온도에서 구운 맥아와 두 배의 홉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기네스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과 어우러져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