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25일 "북한이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쯤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21일 한미정상회담 개최 이후 나흘 만의 무력 도발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선 이후 두 번째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