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엑스(대표 김형기)는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함과 동시에 그린수소를 생산해 수소경제 실현과 온실가스 배출 제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기술을 개발 중이다.
특히 미국 일렉트로 액티브 테크놀리지(Electro Active Technologies)사와 공동으로 기술개발 후 상용화가 진행 중인 유기성 폐기물 활용 고순도 그린수소 생성 ‘HAAMA’ 시스템을 필두로 관련 특화 신기술 응용연구 및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설립된 바이오엑스는 그린 청정에너지 및 화이트 바이오 산업 선두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HAAMA 공정 개발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한 가수분해 전발효(H&PF) 전처리 공정과 및 후단 질소·인이 함유된 폐수를 처리하는 올인원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다 인공지능(AI) 기술도 접목하고 있다. 반복 업무와 문제 상황에 즉각 대응을 위한 시스템 자동화, 데이터 예측, 모델링, 자율운전 스마트 운영/관제기술 개발로 국내 최초 바이오수소 생산시설에 자율운전 접목 스마트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