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에 "사실 무근"

입력
2022.05.18 08:20

배우 고은아 측이 비연예인과의 교제설을 부인했다.

지난 17일 고은아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테니스 코치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당 의혹을 부정했다.

앞서 한 유튜버는 고은아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유튜버는 고은아가 테니스 선수 A씨와 지난 3월부터 교제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고은아는 KBS2 '빼고파' 취지 상 다이어트를 위해 테니스를 배우게 됐고 방송 후 평소 알고 지내던 A씨를 찾아가 테니스 수업을 받으면서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는 의혹이다.

다만 고은아 측은 즉각 열애설을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종결시켰다.

한편 지난 2004년 CF모델로 데뷔한 고은아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황금사과'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 중이다.

우다빈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