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컴백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2.05.06 17:17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오는 16일 예정된 다비치의 신보 발매 일정에는 변동이 없을 예정이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6일 "강민경이 이날 새벽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즉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비치 이해리 역시 소속사의 방침에 따라 동일하게 자가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해리 역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다.

다만 오는 16일 예정된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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