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 측 "비연예인과 7일 결혼…예식 비공개"

입력
2022.05.03 09:57

배우 김해인이 5월의 신부가 된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3일 오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김해인이 오는 7일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남성은 비연예인이다. 지인과 양가 친인척을 모신 채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해인은 KBS2 드라마 '황금사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추노' '오작교 형제들' '내 인생의 단비' '인현왕후의 남자',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난폭한 기록'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도 출연했다. 김해인은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벼락부자 집안의 외동딸 최은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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