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포토] '다정한 신혼부부' 손예진♥현빈, 편안한 차림으로 입국

입력
2022.04.28 18:45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28일 오후 현빈과 손예진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신혼여행 차 미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2주간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들의 귀국 소식은 지난 27일 본지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공항에는 '세기의 커플'을 기다리는 취재진들이 가득했다. 입국 소식이 미리 알려지면서 지나치게 몰릴 인파를 대비해 두 사람이 일정을 변경하리라는 예측도 나왔다. 그러나 이들은 예정대로 뉴욕발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했고,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앞서 손예진 현빈 부부는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린 이후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는 않았으며, 약 열흘 후 미국으로 향했다.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도착한 부부는 수많은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국에 돌아온 현빈과 손예진은 연기 활동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현빈은 영화 '교섭'과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손예진은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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