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aS 기반 ‘클라우드 가상화’ 인프라 구축

입력
2022.04.29 08:20
[2022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주)틸론

(주)틸론(대표 최백준)은 독자적인 클라우드 가상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가상화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가상화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기술 분야에서 40여 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며, 메타버스∙NFT∙클라우드 관련 연구개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를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로 현실세계와 연결하는 ‘메타버스 오피스’와 ‘메타버스 온디맨드 서비스 플랫폼’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틸론이 보유한 클라우드 가상화 인프라의 핵심기술인 ‘DaaS’(Desktop as a Service)를 기반으로 현실에서 사용하는 실제 PC와 동일한 환경을 클라우드 PC에 구축해 사용자가 본인의 디바이스 기종과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데이터센터에 서버 형태로 구축된 ‘클라우드 가상화 데스크톱’ 환경에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드 발전법과 뉴딜 정책,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 증가에 맞춰 DaaS 기술이 더욱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다”며 “정부가 2025년까지 전국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전략’을 통한 행정망 디지털 전환은 틸론의 DaaS 기술을 기반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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