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연장·GTX-C 노선 수혜 ‘더블 기대감’

입력
2022.04.28 10:10
양주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5월 분양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5월 경기 양주시에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ㆍ99㎡ 총 938세대로 구성된다.

옥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고,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e편한세상 일반분양으로 알려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로 구성된 양주신도시는 총 6만 6,423세대, 16만 9,379명의 인구로 계획된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단지는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덕정역에는 GTX-C 노선 정차가 예정돼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도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 도심과 강남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기대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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