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25일 한국일보 멀티미디어부 왕태석 선임기자를 제23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왕 선임기자는 울진·삼척 산불 당시 촬영한 '해질녘 산불 진화 헬기의 마지막 비행(3월 14일자 25면)'으로 피처&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산불은 꺼졌지만 야옹이는 돌아오지 못했다(3월 19일자 온라인 보도)'로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 및 통신, 인터넷 매체의 사진기자들이 지난 한 달간 취재 보도한 사진 중 뉴스와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