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출근길 지하철 타기' 시위에 나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이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객차 바닥에 몸을 던지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전장연은 지난달 29일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인수위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시위를 중단했으나, 인수위의 공식 답변이 없자 이날 시위를 재개했다. 배우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