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한 체격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Smart)’가 새로운 시대의 막을 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1인 바로 그 주인공이며,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는 스마트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
이전의 스마트가 그랬던 것처럼 새롭게 데뷔한 스마트 1은 지금까지의 ‘개성 넘치는 소형차’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계승하며, 전기차의 매력을 선사한다.
대신 차량의 전장이 4,270mm로 늘어나 기전의 스마트와 확실한 차이를 드러내며, 휠베이스 역시 2,750mm에 이르며 ‘실내 공간의 여유’를 예고한다.
곡선이 도드라지는 디자인과 독특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차체, 그리고 투-톤의 바디를 통해 도로 위에서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내 공간에도 스마트 엠블럼을 앞세운 스티어링 휠과 작은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해 ‘보는 즐거움’을 강조했다.
스마트 1은 200kW의 전기 모터를 통해 약 268마력의 출력을 내며 실용적인 주행은 물론 다채로운 기능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
한편 스마트는 독특한 판매 프로세스 및 브랜드 활동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