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사내맞선' 종영 후 전한 소식…김수현·서예지와 한솥밥

입력
2022.04.11 20:05

'사내맞선'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설인아가 김수현 서예지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1일 골드메달리스트는 설인아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설인아가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골드메달리스트가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줄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설인아 배우가 앞으로 골드메달리스트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인아는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학교 2017' '내일도 맑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종영한 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진영서 역을 연기해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골드메달리스트에는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 최현욱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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