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충북 청주시 미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숨졌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17분쯤 서원구 미평동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집 내부 64㎡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5,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12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