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이훈기 부사장을 롯데헬스케어 대표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롯데그룹은 건강식품 투자를 확대하기로 하고 700억 원을 투자해 헬스케어 전문회사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했다.
1990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한 이훈기 부사장은 1995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남석유화학에서 롯데그룹 기획조정실로 자리를 옮길 때 함께 움직였다. LC타이탄 대표이사, 롯데렌탈 경영기획본부장과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2020년 8월부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