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같은 팀 멤버인 전진 신혜성 이민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라이브웍스컴퍼니와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국내외 모든 활동에 대한 업무 대행 독점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31일 김동완과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김동완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앞으로 앨범, 공연, 연기자, 예능, 뮤지컬 등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화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회사로 김동완 역시 지난 2010년부터 4년 간 소속사에 몸 담은 적 있다. 이후 8년 만에 다시 김동완이 계약을 체결하며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화 멤버 4명을 품게 됐다.
김동완은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한 이후 솔로 활동은 물론 연기자 및 뮤지컬 배우 활동도 겸해왔다. 최근에는 영화 'B컷'의 주연 및 뮤지컬 '썸씽로튼'의 닉 바텀 역으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