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마음을 한곳에 모아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역동적인 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해관계와는 무관한 새롭고 준비된 지도자가 봉화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최기영(56) 봉화군수 예비후보가 30일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봉화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 나선 4명의 후보군에 합류했다.
최 후보는 "젊고 역동적인 새인물로서 기업경영의 노하우와 폭넓은 인맥으로 봉화의 더 큰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가 공동대표인 한국신용관리(주)는 사업자등록 조회 서비스 사이트에 2012년 종로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경영컨설팅이 주요업무인 일반과세사업자로 올라있다.
공약으로 △인력지원은행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문수산 관광휴양테마파크 조기 추진 △남북 9축 고속도로, 국립봉화양묘기술체험교육관,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등 현안사업 추진 △2년제 현장중심 산림대학 추진 △군수 직속 민·관 상생협력위원회 운영 등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기업경영 노하우와 아이디어,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국비와 도비, 지방교부세 등 봉화예산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겠다"고 말했다.
△봉화중고·한양대 법학과·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 △해군 중위 △한국신용평가 선임연구원 △한국신용관리 대표이사 △파인팜 농업법인 대표 △국민의힘 봉화군당원협의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