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관람이 3년 만에 재개된 29일 관람객들이 즉조당 천장의 용 문양 단청을 살펴보고 있다. 즉조당을 비롯해 석어당, 함녕전 등 전각 내부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덕수궁 특별관람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씩, 총 12회 운영된다. 고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