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대표 오세정)가 누적 회원 수 6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누적 회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애기야가자는 지난해 10월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올해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애기야가자는 어린 자녀와 갈 만한 키즈카페, 박물관 등을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으로 야간 어린이병원이나 약국 등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1만 6,000 여 건의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를 자녀의 생애주기 등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객에 제공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정 대표는 “자녀가 있는 모든 가정에서 간편하게 이용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정보 및 가족여행 패키지를 제공해 아이들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기야가자는 지난해 고객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 장난감을 나눠주는 이벤트 ‘산타할아버지가 되어주세요’를 3년째 진행하며 누적 6,000개의 장난감 및 유아용품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