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환경’ 두 바퀴로 지속가능 미래 질주

입력
2022.03.29 08:10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을 지향하며 지난 2000년 법인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재육성’과 ‘환경’ 두 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T-TEP’ 프로그램,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후원하는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한국의 신진공예작가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친환경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토요타 주말농부’, ‘커넥트투 영파머스’ 프로젝트 등 인재육성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는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진행하고 있는 신진 공예작가 발굴 프로젝트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통해 4명의 공예작가를 선정, 작가별 1,000만원의 제작지원비와 함께 전문 멘토링을 거쳐 수상작을 ‘렉서스 에디션’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년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MOU를 전국 7개 자동차 기술대학(8개 캠퍼스)과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토요타 주말농부’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과 나누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는 매년 약 45가족이 참여해 건강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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