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피(대표 빈창범)는 무인민원발급기를 개발해 보급하는 키오스크 전문 개발 기업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행정기관이나 공공장소에 설치해 민원인이 직접 민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무인단말기로서 행정안전부, 대법원, 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의 민원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화면UI와 안내음성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이 조작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 설계 및 제작이 이뤄졌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해 발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령자, 사회적 취약계층도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각종 민원증명서를 휴대폰의 QR코드(무인민원 QR PASS) 생성 어플을 통해 편하고 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QR코드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제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56종이며, 연내 모든 증명서로 확대될 예정이다. 무인민원 QR PASS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또한 앱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