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요양등급 노인과 일상생활에 바쁜 보호자, 요양보호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복지용구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했다.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제1호 데모테크 전문기업으로 설립한 스핀택(대표 김일준)은 노인요양복지 웰스플랫폼을 오픈하면서 첫 번째 웰스몰 복지용구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웰스몰은 복지용구의 부조리한 유통마진 구조도 사라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준 대표는 “지난해 12월 웰스몰 서비스 시작 후 2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했으며 기존 오프라인 구매방식을 온라인화해 비대면 급여 계약과 결제 방식을 혁신했다”고 말했다.
현재 스핀택은 웰스몰과 올바른 노인요양복지를 함께할 파트너 요양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요양기관 찾기, 요양서비스 신청 등을 주요 메뉴로 하는 ‘웰스케어’와 노인영양평가를 통한 맞춤식단을 제공하는 ‘웰스토랑’ 서비스도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스핀택은 투명하고 올바른 요양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직원들은 금융 IT서비스 설계와 구축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