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Apink)가 다음 달 데뷔 11주년 기념 팬송을 발표한다.
IST엔터테인먼트는 22일 "에이핑크가 다음 달 19일 데뷔 11주년 기념 팬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약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과 타이틀곡 '딜레마(Dilemma)'로 약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해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자체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의 기염을 토했다.
이에 에이핑크는 다음 달 19일 데뷔일에 맞춰 데뷔 11주년 기념 팬송을 발표하며 10년이 넘도록 변함 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 특별한 선물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팬송은 각자 바쁜 개인 활동 중에도 팬들을 위해 뜻을 모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에이핑크는 매년 팬송, 팬미팅, 팝업스토어 등 풍성한 팬 이벤트로 데뷔일을 기념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해왔던 만큼 이번 신곡 발표에도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