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트레이너로"…홍현희 매니저, 본업 복귀 선언 ('전참시')

입력
2022.03.18 20:18

방송인 홍현희의 매니저가 본업을 다시 시작한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그리고 시매부 천뚱과 함께 매니저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91회에서는 홍현희 매니저의 마지막 출근길이 그려진다.

홍현희의 일을 도와줬던 매니저는 본업인 헬스 트레이너로 돌아간다. 그는 입사 초반 홍현희에게 스파르타 다이어트 케어를 해줬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내려놓은 먹부림을 선보였다. 매니저는 "코로나19로 (트레이너) 업계가 어려울 때 현희 누나가 3~6개월 정도 같이 해보자고 해서 매니저를 시작했다. 누나와 합이 잘 맞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났다. 더 늦기 전에 (본업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털어놨다.

홍현희 제이쓴 천뚱은 매니저를 위한 서프라이즈 먹방 파티를 준비한다. 이들이 매니저의 마지막 출근을 기념해 어떤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정체불명의 케이크를 만드는 제이쓴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홍현희는 제이쓴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매니저는 홍현희에게 운동법을 가르쳐줬다. 홍현희는 운동을 마치고 매니저, 그리고 남편 제이쓴과 함께 뷔페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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