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동상이몽2' 합류…18세 연하 부인과 일상 최초 공개

입력
2022.03.17 16:05

가수 임창정이 결혼 생활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7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측은 임창정 부부의 합류를 알렸다.

이에 따르면 임창정은 ‘너는 내 운명’을 통해 18세 연하 아내 서하얀 씨와의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내와 동반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는 건 처음인 만큼 큰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창정을 쏙 빼닮은 다섯 아들과의 일상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임창정은 지난해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다시 태어나도 아내랑 결혼할 거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아내가 만날 수 있는 남자 중에서 제일 꼴찌를 만난 것 같다. 이 사람이 (나를 만나서) 고생하는구나 싶다”라며 아내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 그의 실제 결혼 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아내와는 어떤 ‘동상이몽’을 가지고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임창정 부부의 결혼 생활은 오는 28일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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