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싱어', 꼬마 가수 14인 매력 어떨까

입력
2022.03.08 11:46

‘아기싱어’의 첫 방송 촬영 현장 스틸컷이 선공개됐다.

8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측은 최근 진행한 첫 방송 촬영 현장 스틸컷들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원장 선생님 김숙을 비롯해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 아이의 손을 꽉 쥔 채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 이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숙 문세윤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이 ‘아기싱어’의 음악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2019년생으로 올해 4살이 된 이시안 등 예상을 뛰어넘는 꼬마 가수들의 깜찍한 매력 발산에 선생님들은 폭풍 리액션으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친다.

한편 ‘아기싱어’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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