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위해 ‘구직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미취업자로 기준중위소득 기준 120%(4인기준 614만 5,000원)초과 150%(4인기준 768만 2,000원)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이전에 울산청년 구직지원금을 받았거나 현재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구직관련 수당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선발인원 120명 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의 적극성, 구직프로그램 참여의지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오는 5월부터 매월 30만 원씩 최장 6개월 간 총 180만 원이다. 지원금 수급 기간 중 취업한 청년에게는 취업 축하금 30만 원이 추가로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울산일자리포털(https://www.ujf.or.kr/job) 온라인 접수 및 울산일자리 재단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