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도 감염…'놀라운 토요일' 출연자 연이어 확진

입력
2022.03.03 10:35

'놀라운 토요일'의 출연자들이 연이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녹화에는 큰 지장이 없을 예정이다.

3일 소속사 비스메이저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넉살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인 김동현 붐 키 박나래 한해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이 전해졌다. 김동현은 지난달 28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해는 지난 1일, 붐 키 박나래는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연자들이 연이어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들려준 상황 속에서 tvN 측 관계자는 "'놀라운 토요일' 녹화는 격주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녹화가 없다. 방송에도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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