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가 미국 배우들이 선정하는 배우조합상(SAG)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가 이 시상식에서 개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는 윤여정이 지난해 영화 '미나리'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