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방탄소년단·임영웅 꺾고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입력
2022.02.26 09:14

가수 태연이 2월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가수 브랜드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태연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 임영웅, 3위 방탄소년단이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최근 태연은 새 정규 앨범 '아이앤비유'로 약 2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연구소 측은 "다양한 모습속에서 매력적인 음원을 선보인 태연 브랜드가 1위,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꾸준한 음원 참여를 만들어내는 임영웅 브랜드가 2위,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음원을 확산하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3위"라 설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19,387,72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2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태연 임영웅 방탄소년단 아이유 블랙핑크 강다니엘 이찬원 비오 에스파 정동원 세븐틴 송가인 장민호 박창근 이승기 송민호 영탁 오마이걸 트와이스 워너원 아이브 이솔로몬 레드벨벳 프로미스나인 스테이씨 NCT 이승윤 이무진 김희재 엑소 순으로 분석됐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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