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무원' 우크라, 심장부 뚫렸다

입력
2022.02.26 04:30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향한 집중 공격이 가해진 25일 한 시민이 로켓 공격으로 집이 불타버리자 건물을 빠져나오며 울먹이고 있다. 러시아군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사작전 명령 후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북부 3면에서 일제히 공격을 개시해 9시간 만에 초고속으로 키예프를 포위했다. 키예프=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