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부부가 2세를 품에 안았다.
우혜림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25일 "우혜림이 23일 오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남아를 건강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혜림과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남편 신민철과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귀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우혜림 신민철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혜림과 신민철은 결혼 1여년 만인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2세 태명을 '사랑이'라 밝히며 "예비 엄마, 예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