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한 아이의 엄마 됐다…출산 소식에 축하 물결

입력
2022.02.25 17:29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25일 박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보 왔어요. 2022년 2월 25일 2시 6분 3.38㎏"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이에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안소미는 "어머나. 뽀미야 축하해"라며 박보미의 출산을 축하했다.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어머 드디어 방 뺐구나. 너무 귀엽다. 고생했다 언니"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그간 박보미는 임신 이후 근황을 꾸준히 공개했다. 그는 "인생 최대 몸무게를 매일 갱신하고 호르몬 때문에 몸에 생기는 변화들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밤이 두렵다"면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박보미는 지난 2020년 12월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박보미는 201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후 배우의 길을 걷는 중이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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